강훈식 의원 “자율주행 성능검증 사업 선정 환영”
- 총 143억에 달하는 사업비 확보… 생산 유발 200억, 부가가치 유발 60억 등 경제 효과 기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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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안전(SOTIF) 성능검증 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된 가운데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아산 을)이 환영을 뜻을 전했다.

 

이번 선정으로 아산시는 미래 먹거리 사업 중 하나인 자동차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 안전 검증 기술 선점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의원 측은 이번 공모 선정은 강 의원이 충청남도와 아산시를 상대로 공모 대응에 철저히 나서 달라고 요구한 데 이어, 정부 부처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한 결과라고 전했다.

 

운행안전(SOTIF) 기술이란 실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의 인지 성능의 한계 및 판단 기능 부족, 운전자의 오사용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로 자율주행시스템의 안전성 확보 및 상용화를 위한 핵심적인 기술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자율주행 핵심부품의 개발 단계별 검증장비 11종 구축 자율주행 운행안전 검증 플랫폼 구축 기업수요 대응 공동 기술개발 지원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3억에 달하는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이 본격화되면 생산 유발 200, 부가가치 유발 60억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것으로 아산시는 전망하고 있다.

 

강 의원은 충남도와 아산시를 상대로 디스플레이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등 소위 ‘4대 미래전략 산업을 아산의 미래를 책임질 중점 육성 사업으로 설정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아산의 미래차 산업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의원은 이번 공모 선정은 아산 경제를 위해 정부 부처를 상대로 사업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국회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3/08/11 [12:5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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