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국립경찰병원’ 아산시 유치 촉구 건의안 채택
다양한 광역교통망 연계 및 경찰 유관기관 집중 등 입지 여건 탁월
박정식 의원 “전국 최초 우한교민 포용한 아산, 지역거점 국립병원 필요성 절감”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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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1130일 제34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립경찰병원의 충남 아산시 유치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 박정식 충남도의원.     ©아산톱뉴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박정식 의원(아산국민의힘)아산시는 KTX 천안아산역, 수도권 전철, 장항선 등 광역교통망이 연결되어 있고, 더 나아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많은 기업이 모여있어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도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치지역은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경찰대학이 있어 입지 여건이 탁월하고, 인근에는 신정호 아트밸리, 온양온천 등 풍부한 관광자원까지 구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20211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아산시는 전국 최초로 경찰인재개발원에 우한교민을 포용했다국가재난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거점 국립병원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충남도의회는 “220만 충남도민의 의지를 모아서 윤석열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립경찰병원이 충청남도 아산시에 건립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안을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2/12/01 [19:0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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