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자세가 척추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오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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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자세가 척추디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당신의 척추는 안녕하신가요? ”

현대사회에서는 나이를 불문하고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척추질환은 여러가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야기된다.

척추이상의 가장 큰 원인은 장기간에 걸친 나쁜 자세와 생활습관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바르지 않은 자세로 오랜시간 있는 경우 척추에 무리가 올 뿐만 아니라 척추변형으로 이어지게된다.

▲     © 우리척병원

오래 앉아있는 사람들이 척주질환에 걸릴확률이 높다.

컴퓨터 앞에서 8시간 이상을 보내게 되는 직장인과 하루종일 책상과 씨름을 하는 수험생, 등 동일한 자세로 장시간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의 경우 운동을 하고 움직이는 이들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비율이 허리와 목, 어깨 등의 통증을 호소한다고 한다. 

허리디스크의 경우 만성허리통증으로 고생을 하다가 디스크로 발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무직인경우 주로 앉아서만 일을 하기 때문에 운동부족으로 약해진 허리근육과 인대로 인해서 디스크가 걸리기 쉽다. 또한 하루종일 컴퓨터 작업을 하게되면 등과 허리가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는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한쪽방향으로 허리를 돌려서 허리를 숙이는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이로인해 척추가 휘거나 디스크의 신경을 압박해서 척추이상이 초래된다.

 

척추건강을 위해 바른자세를 취하고 움직여주자.

척추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바른자세를 갖춰주고 적당하게 움직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에는 엉덩이 의자 끝까지 밀어넣어서 앉으며 어깨와 등이 구부정해지지 않도록 신경을 쓴다. 턱은 당겨서 목이 굽어지지 않도록 하며 다리는 꼬지 않도록 한다.

장시간 앉아있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50분에 한번씩 일어나서 몸을 움직여주고 허리와 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척추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척추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리와 복근을 강화하는 수영, 등산 등의 운동을 평소에 해주는 것도 좋다.

 

척추질환, ‘비수술적치료’로 해결할 수 있다.

우리척병원(천안) 김한식원장은 “척추치료는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허리와 목 등의 통증이 지속되거나 마비가 오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정도라면 반드시 빨리 전문병원을 찾아서 검사를 받도록 하자. 디스크일 경우 염증과 부종으로 인해 상태가 심각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척추질환의 치료기술 발달로 인해서 대부분의 디스크는 90% 이상이 수술치료가 아닌 비수술적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고 설명했다. 

시술은 검사를 통해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을 찾는 적이 중요하겠다. 비수술적치료로는 ‘척추내시경시술’ ,’신경차단술’ , ‘고주파치료’ 등이 있으며 이는 국소마취를 통해서도 간단하게 시술을 할 수 있으며 비수술치료지만 디스크부위를 보다 정확하고 정밀하게 치료를 할 수 있다.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회복도 빨라 고령의 환자들도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치료를 통해 척추디스크가 완치되었다고해도 바른자세와 운동은 필수적으로 따라줘야 한다. 평소에 자주하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스스로 체크해보고 척추건강을 지킬 수 있는 자세로 교정하며 허리,목 을 강화하기 위한 스트레칭과 운동요법으로 척추건강을 지키도록 하자.

 

도움말 : 신경외과 전문의 김한식 (우리척병원-천안) 


원본 기사 보기:보도뉴스
기사입력: 2010/07/22 [14:1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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