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회 제179회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김영애 의원이 제1회 추경 및 기금 심의 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 심의로 위원장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심사결과를 보고하며 “예산안 심사에서 사업의 시급성과 효율성, 실효성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토록 노력했고, 재정 절감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편성 이후 필수 재정수요를 반영한 예산편성이라 판단했으나, 일부 과다 편성된 예산안에 대해서는 그 사업의 성격에 따라 적정 규모로 조정하는 것으로 심사했다”고 말했다.
금번 1회 추경은 시 요구액 9777억 원 중 일반회계 9건에 6억5549만5000원을 삭감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아산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통합관리기금운용 변경계획안’ 총 규모는 10억 원으로 수입계획과 지출계획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아산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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