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종합청렴도 1등급’ 도전… ‘반부패 청렴 추진단’ 가동
지난 11일 기관장 주재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 개최
박경귀 시장,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 촉구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 후 기념촬영.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기관장 주재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소장 및 과장급 18명과 시민감사관·공직자윤리위원회·공익신고위원회 외부 위원 9반부패 전문기관 레드휘슬 연구원 등 총 28명이 참여해 지난 3월 실시한 자체 청렴도조사 결과 용역보고회를 시작으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분석과 개선 대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자체 청렴도조사 결과 도출된 내부 청렴도 취약 항목의 원인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반부패 청렴 추진단과 외부 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주도했다.

 

또한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의 공유와 비교·분석을 통한 실질적이고 획기적인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는 부패 취약 항목에 대한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아주 중요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우리 시의 부패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재발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공유해 주신 다양한 의견과 개선 시책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끌어올려 올해는 아트밸리 클린 아산에 걸맞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반부패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30여 청렴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기사입력: 2024/04/12 [17:5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