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진 소방장.  © 아산톱뉴스

우리 사회는 매년 수많은 화재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잃고 있다. 이러한 화재 사고는 우리의 삶과 안전을 위협하고, 때로는 영구적인 상처를남기기도 한다. 우리는 단순히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소방안전문화란 우리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이웃을 돕는 문화를 의미한다. 우리는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소방안전이 단순히 법규나 규정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삶과 안전을 위한 필수적이 가치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 한다.

우리는 먼저 스스로 안전한 행동을 실천해야 한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화재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기본적인 소방 안전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이웃을 돕는 소방안전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웃이나 동료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훈련을 받아 화재 발생시 서로 돕는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 작은 일이라고 여겨지는 행동이라도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소방안전문화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는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이웃을 도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소방안전은 우리의 삶을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만들 수 있다.

반복적인 인식과 교육으로 ‘안전’이 우리 일상에 습관처럼 스며들 수있도록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의 확산이 이루어지도록 모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