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힐링 공간 ‘아산 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 내달 16일 개장
사전 예약 추첨제 운용, 매달 20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접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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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 전경.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겨울철 동파 방지와 시설 재정비를 위해 운영 중단했던 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을 오는 316일부터 개장한다.

 

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은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체험을 찾아 인근 지역 주민들도 자주 방문하는 지역의 명소다.

 

피크닉장은 몽골텐트 38개 동(테이블 26, 데크형 평상 12) 규모로 일일 2(11~15, 17~21)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시는 개장 전까지 노후화된 시설을 대폭 정비하고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을 넘어 전국적인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신정호 아트밸리의 대표 힐링 공간인 피크닉장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신정호수공원 누리집(https://www.asan.go.kr/sinjungho)에서 예약 추첨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매월 20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하면 26일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이용 안내 및 주의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24/02/16 [16:1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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