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페이 불법유통 “절대 안 돼”
아산시, 상시 단속 실시… 적발 시 처벌 강화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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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페이 불법유통 현장점검 장면.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2022년 아산페이 불법유통 방지를 위한 상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등 코로나19의 재 확산세에 따라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랑상품권 대규모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아산시는 부정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건강한 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코자 상시 단속을 추진하게 됐다.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 가맹점주가 본인 혹은 타인 명의로 계속 상품권을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다.

 

시는 상시 모니터링 및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의 가맹점 결제자료를 기반으로 이상 거래 의심 가맹점 목록을 확보한 후 단속반의 현장 방문을 통해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계도 및 가맹점 취소, 과태료 등의 처분을 추진하고,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일부터 상품권 772억 원을 발행하고 1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카드형 상품권은 아산시 내 농협, 신협, 우체국 전 지점에서 발급할 수 있다. 또 지류 상품권은 농협, 신협, 우체국(일부 지점)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22/01/24 [14: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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