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추석 명절맞이 ‘아산페이’ 통 큰 발행
590억 규모…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도 아산페이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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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페이 사용 장면.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추석을 맞아 총 590억 원 규모의 아산페이를 발행한다.

 

모바일·카드 495억 원, 지류 95억 원을 발행하며, 발행액 소진 시까지 1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개인별 월 100만 원(모바일·카드·지류 통합한도), 법인 월 500만 원(지류만 구매 가능)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아산페이를 구매코자 하는 시민들은 모바일 페이는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아산카드는 농협 및 우체국 지점 방문, 지류형의 경우 농협 방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는 6일부터 신청을 시작하는 상생 국민지원금도 지역상품권인 아산페이로 신청할 수 있다. ‘지역상품권chak 상생국민지원금 신청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모바일 페이로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역상품권으로 신청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는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신청 및 사용, 잔액 및 가맹점 조회까지 가능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의 수수료 절감에도 도움이 돼 상생이라는 국민지원금의 의의에 보다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오채환 시 기획경제국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한 아산페이 대규모 발행을 통해 지역 자금의 유출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한다아산페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결제 수단을 도입하고 가맹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아산시민들의 많은 관심 및 이용을 부탁드린다. 또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절감 등을 위해 상생 국민지원금도 아산페이로 신청해 사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9/02 [16:0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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