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진문종)는 15일 영인농협(조합장 박종성)에서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인 농업인 행복버스 출발을 알렸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복지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으로 찾아가 의료 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장수사진촬영(125명)과 일상생활 편의 도모를 위한 검안과 돋보기 무상제공(150명) 등으로 진행돼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문종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력을 잃은 농촌지역에 행복버스가 조금이나마 힘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인이 존경받기 위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성 조합장은 “많은 농업인들이 참여해 장수사진 및 검안, 돋보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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