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극우세력을 강력 규탄한다”
활빈단, 야스쿠니 신사에 예물 받친 아베 총리와 참배한 일 각료 등 극우세력 규탄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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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빈단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지난 21일 춘계제례가 열리는 야스쿠니(靖國) 신사에 예물을 봉헌한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 등 일 극우세력을 강력 규탄했다.

활빈단은 일본 군국침략주의의 상징으로, 14명의 전범이 합사돼 있는 야스쿠니 신사에 일 총리의 예물 봉헌은 “침략 수탈당한 한·중의 새 지도부인 박근혜 정부와 시진핑 정 정부를 무시한 몰염치한 망발로, 주변국과의 외교마찰을 자초한 짓”이라고 맹비난했다.

또한 활빈단은 정부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일본 내 평화세력, 북 김정은까지 끌어들여 동북아권역을 불안하게 하는 아베의 급속한 강경극우화를 무릎 꿇일 고도의 대응책을 촉구했다

▲     © 활빈단

이와 함께 활빈단은 한·중 등 주변국과의 갈등과 긴장을 고조시키다가는 “난징 30여 만 명 대살상에 치를 떠는 중국 청년들과 연대한 한중반일세력에 의해 거세된다”고 엄중 경고했다.

이어 활빈단은 아베가 침략사에 대한 반성과 사죄는 고사하고, ‘집단적자위권행사’ 등 ‘군비강화’ 정책 이행, 독도 망언, 신사참배, 종군위안부 배상책임 회피 등 선린외교를 외면한 패권적 군국침략주의로 회귀 시 “동북아 안전보장의 기존 틀을 흔드는 평화 파괴범인 지구촌 악귀(惡鬼)로 내몰리게 된다”고 거듭 경고했다.

▲     © 아산톱뉴스

그러면서 활빈단은 이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관방부장관, 후루야 게이지(古屋圭司) 국가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담당상, 지난 20일 참배한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 총무상 등을 아베 총리와 함께 일 극우 신 4적으로 몰아 재일동포애국청년들과 함께 강력 응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활빈단은 김정은 등 북한지도부에 “대남, 대미 도발 위협에만 광분하지 말고, 민족주체성이 있다면 일본 극우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야만성을 민족자존훼손으로 몰아 강력한 대일 경고문 발표 및 군국침략주의 분쇄 행동에 돌입해보라”고 촉구했다.

기사입력: 2013/04/22 [16:1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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