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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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 현장대응조사팀(소방교 배상현·소방사 임동훈)은 지난 26∼27일 1박 2일 간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 충남소방안전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화재발생 원인이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소방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체계적인화재조사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도내 13개 소방서에서 화재조사 감식기법에 대한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아산소방서(서장 김봉식)는 ‘전기화재– 압착 손상에 의한 소선의 발열, 발화 가능성 분석’을 주제로 한 연구 사례를 발표해 현장 중심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학술연구를 통해 과학소방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산소방서 소방교 배상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고, 정보를 공유하게 돼 커다란 의미가 있었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조사에 매진하는 화재조사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3년 전국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오는 5월8일∼10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3/04/01 [02:0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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