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바퀴이상 또 멈췄다 ‘불안해서 타겠나’ 불안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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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 또 고장을 일으키며 멈춰서 열차 이용자들의 불만이 증폭하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 5월 6일 동대구역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가 또 멈춰섰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17분께 해당 열차가 김천.구미역을 통과한 직후 선로 위에서 멈춰서 약 20분 정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후속 열차도 지연운행됐으나 정차 원인에 대한 별다른 안내가 없어 승객들이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에 대해 코레일 측은 열차 운행 중 레일과 바퀴등이 닿는 부분의 상태 이상을 감지하는 장치인 자동차축검지장치에서 이상이 발견돼 열차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확인 결과 큰 문제가 없어 다시 열차를 출발시켰다고 덧붙였다. 이는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이상이 발견될 경우 운행을 중단하는 것에 따른 조치다.

코레일은 지난 5일 오후에도 동대구역에서 서울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가 경기도 의왕역에 들어서다 기관차 고장으로 멈춰서 긴급정비작업을 하는 사고도 겪었다.

이같이 사고가 계속 일어나자 네티즌들은 트위터 등 SNS에서 코레일의 KTX가 지속적 사고가 일어나 더 불안해지고 탑승하기 겁난다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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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5/09 [17:4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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