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아나 후덕외모+촌빨화장 과거 모습 충격 진땀뻘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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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 최고 MC들의 굴욕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5월 7일 방송된 KBS 2TV '유쾌한 시상식! 그랑프리'(MC 전현무 탁재훈 신동엽)에서는 최은경 이지연 아나운서 왕종근 김병찬 남희석 등의 과거 코믹한 웃음 영상이 공개됐다.

최은경 아나운서는 지금과 다른 살이 조금 오른 모습에 촌빨 날리는 화장으로 폭소케 했다. 그는 "이 때가 살이 3kg쪘을 때다. 또 지금은 숍에 가서 화장을 다 받고 오지만 이 때만 하더라도 근무하다가 MC를 봐야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지연 아나운서는 붉은색 원피스에 MC를 보며 춤을 추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왕종근 아나운서는 여장을 하고 미스코리아로 변신했다.

이어 무게감있던 김병찬 아나운서는 댄디함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황비용으로 분해 하늘에서 와이어를 달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핑클로 변해 립싱크 하며 다소곳한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영주 gogogir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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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5/09 [17: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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