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45종 위기 정보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찾는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생활요금 체납가구 1208가구 가정방문 실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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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공무원이 위기예상가구를 방문해 상담하고 있는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복지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한 45종의 위기 정보를 수집해 각종 생활요금이 체납된 위기 예상 가구 1208가구에 대한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가정방문의 기초자료인 45종의 위기 정보에는 단전, 단수, 생활 요금 체납, 고용 위기 정보 등이 포함돼 있다.

 

위기 정보를 통해 추출된 1208가구에 대해서는 17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4월부터 2개월간 집중적으로 방문 실태조사를 하게 된다.

 

시는 이번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위기 상황을 분석해 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 함으로써 위기 해소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실태조사와 함께 시민 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 ‘복지 이·통장등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도 시행되며, 이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그늘 없는 복지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방문 조사를 시행한 가구가 지난해 연간 9461가구였으며, 공공·민간 서비스 8842건을 연계해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었다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소외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4/11 [14:5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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