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소방장 송주영, 소방사 박용찬, 소방사 손영호.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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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소방서는 충남소방본부가 선발하는‘출동왕’6명 중 3명을 배출했다고 29일 전했다.
‘출동왕’은 현장 대원에 대한 사기진작과 격려를 위해 충남소방본부에서 작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선발기준은 지난해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각각 가장 많은 출동 횟수를 기록한 대원과 가장 오랜 시간 현장을 누빈 대원이다.
구조분야 출동왕으로는 소방장 송주영이 418건 출동으로 최다건수 출동왕으로 선정됐다.
화재진압대원 출동왕으로는 소방사 박용찬·손영호가 선정됐다.
소방사 박용찬은 지난해 총 384건 현장에 출동해 최다건수 출동왕으로 선정됐고, 소방사 손영호는 200시간 동안 현장을 누벼 최장시간 출동왕으로 선정됐다.
출동왕으로 선정된 이들은 출동왕 인증서와 공로패 및 포상휴가 2일을 부여받게 됐다.
이 밖에도 화재진압분야에 소방사 고은석이 2위, 소방위 김현미·소방사 박우재가 3위를 차지했고, 구조분야에서 소방장 이현성·소방교 조상우가 2위, 소방위 이종인이 3위를, 구급분야에서 소방교 이동우가 2위를 차지해 포상휴가 1일을 부여받게 됐다.
구동철 아산소방서장은“출동왕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표한다”며“현장에서 개인 안전에 특별히 주의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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