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헬스 산업의 신성장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을 신속히 산업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아산 을)은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신속 산업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 아산시 등이 후원하고, 순천향대PMC,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등이 주관했다.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체와 공생하는 미생물과 이들의 유전체를 말한다. 이 분야의 연구로 아직까지 극복되지 못한 비만, 당뇨, 아토피, 치매, 암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 진단에 획기적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토론회는 ‘제2의 게놈 프로젝트’로까지 평가받는 ‘휴먼 마이크로바이옴’을 소개하고,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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