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후보자격검증 국민배심원제 결정 따르겠다”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 건의안 따르고 결과에 승복하겠다 밝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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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     © 아산톱뉴스

최근 내연녀 부당 공천논란으로 후보 자격에 물음표를 단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국민배심원제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3일 밤 언론사에 배포한 논평을 통해 이 같은 뜻을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논평에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본인의 개인적 문제에 대한 논란으로 당과 국민, 충남도민, 지지자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전하면서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윤호중 위원장이 제안한 국민배심원제 건의안을 따르고 결과에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국민배심원단 검증에 출석해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그 결과에 승복하겠다면서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공정하게 국민배심원단을 구성해 합리적 절차에 따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18/03/13 [21:0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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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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