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고 핀수영부 한건영, 전성현 아시아 물살 제패
 
김효식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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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고등학교(교장 안재근·충남 아산시) 핀수영부(지도교사 임우택·코치 김민선)가 아시아 물살을 제패했다.

 

지난 713일까지 중국 연태에서 개최된 제4회 아시아청소년핀수영대회에서 각종 국내대회를 통한 선발전을 거쳐 한국 대표로 출전한 한건영·전성현(이상 2학년) 선수가 금메달 4,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표면 50M, 100M, 400M, 800M, 혼계영 200M, 계영 400M, 800M 등 출전한 전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국위선양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 표면50M 1위 한건영.     © 아산톱뉴스
▲ 800M계영 1위 전성현(입상대 좌측에서 2번째)     © 아산톱뉴스

 

한건영 선수는 금메달 3,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3관왕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고, 전성현 선수는 금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데 성공하며 그동안 힘든 훈련과정의 결실을 맺었다.

 

금번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두 선수는 평소 바른 인성과 성실한 모습으로 매사 최선을 다하며 설정한 목표를 향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들로 주변에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선수들이다.

 

지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한건영 선수는 은메달 1, 동메달 1, 전성현 선수는 은메달 1개를 획득해 지역은 물론,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기도 했다.

 

학교 측은 2017년도 각종 대회를 뒤로하고 동계훈련에 더욱 정진한다면 다가오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는 물론, 각종 대회에서도 올해보다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7/12/20 [17:2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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