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충남 아산시에 대설 및 한파 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은 7일 긴급 실국장 회의를 열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1월7일~12일까지 내려진 대설 및 한파 예보와 관련해 △도로 제설과 제빙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위험시설물에 대한 집중관리와 사전 안전조치를 취하고 △인명피해 우려 시 선제적 대피를 실시해 줄 것과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및 한파쉼터 등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상공인, 재래시장 등 어려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예산의 조기집행도 적극적으로 집행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7일(화) 밤부터 8일(수) 아침까지 5~15Cm 적설과 12일(일)까지 최저 영하 5~영하 11도의 한파가 예상되므로 시민들에게 건강 및 안전관리를 요청하고, 행정안전체육국장을 통제관으로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대중교통과, 교통행정과, 사회복지과 등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 본부 가동을 준비 중이다.
기사입력: 2025/01/07 [14:4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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