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리더십 부재에 허덕이는 ‘아산 정치’ 길을 잃었다
 
배선길 사단법인 한우리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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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선길 (사)한우리 이사장.  © 아산톱뉴스

 

요즘 정치판을 보면 국 내외 구별 없이 갈등의 축이되어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

 

막스 베버가 역설한 소명으로서의 정치는 찾아보기 힘들고 권력을 위한 싸움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정치인들은 리더라고 대접받고자 하지만 결코 존경받지 못한다,

 

정치는 4행정은 3기업은 2류라는 말이 현재까지도 강한 설득력이 있다.

 

이런 정치권에서는 요즘 진정한 리더를 찾기는 힘들다.

 

아산시는 진정한 리더를 찾기 힘들고, 자기 소명을 다하지 못하는 정치인이 판을 친다.

 

스포츠나 영화에서 지도자인 감독의 역할이 9할이라고까지 표현하는데, 아산시의 감독이자 리더자로 되겠다는 정치인은 무엇으로 설득할 것인가?

 

아산시의 리더는 단순히 권력을 잡기 위해 중앙정치에 앞장서기보단 아산시민을 위한 진정한 리더십이 절실하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진정한 리더를 찾아야 할 때이다.

 

이러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몇 가자를 살펴보자.

 

첫째, 리더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는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사업이나 정책을 추진할 때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사업으로 특정인이나 단체의 이익보다 공정한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잡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 만족을 느낀다면 그 사업의 브랜드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둘째, 성과를 보여주어야 한다.

 

리더는 단순히 계획만 세우는 것이 아니라, 성과를 내야 한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능력과 리더십을 평가하고, 새로운 사업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성과에 대해 지지를 보낼 것이다.

 

셋째, 감동을 주어야 한다.

 

사업의 중요성과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 행정, 복지 등을 고려하여 시민이 느끼고 체험으로 감동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꼭 필요한 사업이며,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본인이 속해있는 정당이나 위치를 따지지 말고 관철시켜야 한다. 이러한 것을 보고 느낄 때 시민은 감동을 받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리더는 겸손해야 할 것이다.

 

리더는 단순한 과거의 경험이나 인맥을 내세워 의존하기보단 현재 아산시의 필요한 사업이 무엇이고, 어떻한 사업을 유치해야 좀 더 풍요로운 도시를 만들 것인지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공공기업과 내실 있는 기업을 유치하고 관리해서 아산시의 가치를 높여야 할 것이다,

 

내가 과거에 무엇을 했고, 누구를 알아서가 아니라, 자신이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개발하고, 그러한 사업을 유치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이다.

 

39만 아산시민을 위한 일을 한 사람의 리더가 모두 할 수는 없다, 교육, 문화, 복지, 행정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전문가를 통해 필요한 사업의 가치를 높이고 실현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

 

많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것은 소상히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과거의 누구를 탓하기보단 과거의 사업이 옳은 것은 과감하게 도움을 요청해 함께 완성한다면 모두에게 감동을 받을 것이다.

 

진정 함께하는 리더는 아산시민뿐 아니라, 많은 국민들에게도 존경받을 것이다.

 

이런 진정한 리더가 아산시에서 나오길 기대한다.


기사입력: 2024/12/11 [15:4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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