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회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회장 명노봉)’이 25일 오후 2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연구회장 명노봉 의원과 부회장 이춘호 의원, 박효진 의원, 전남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 활동 내역 보고 ▲용역 추진 내용 및 최종결과 보고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빛나는 아산만들기 연구모임’은 원도심 지역의 야간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아산시 정체성 발굴 및 특화형 야간경관 구상안을 제시하며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해당 연구모임은 2024년 4월부터 약 9개월간 총 5차에 걸쳐 ▲아산시 고유한 지역별 특성 및 시설 자원에 대한 현장 조사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예정지 발굴 및 현황 분석 ▲경관조명 및 미디어아트 설치 사례 파악을 위한 선진지(부산) 견학 ▲역사·문화 정체성을 반영한 야간경관 디자인 기본 구상안 개발 등 아산시 원도심의 야간경관을 위한 다양한 발전 방향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 보고회에서는 아산시만의 정체성을 표현할 도로 조명과 야간경관 콘텐츠를 접목해 의회와 집행부가 공감대 형성을 이뤘다.
연구모임 회장 명노봉 의원은 “야간경관이 갖고 있는 매력이 현실화되면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므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적극 논의해야 한다”고 말하며 “아산의 원도심인 온양온천역사와 온양대로(득산육교-방축동 동아나래)의 첫인상을 밝게 개선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노력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2024/11/25 [20:3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