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장을 찾아 참가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오른쪽에서 두 번째). ©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 FFK 부산대회)’에서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충남 도내 8개 농업계 특성화고 92명 학생이 참가해 전공 및 실무능력경진에서 서산중앙고 이효주 학생(식품가공 종목)과 서산중앙고 전민서 학생(농생명창업아이템 종목)이 1등 금상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농업계 학생들은 ▲금상 9개 ▲은상 16개 ▲동상 15개를 수상했으며, 경진 종목별로는 전공경진분야에서 ▲식물자원 7명(금2, 은2, 동3) ▲동물자원 3명(금1, 은1, 동1) ▲식품가공 11명(금4, 은2, 동5) ▲농업기계 6명(금1, 은2, 동3) ▲농산물유통 1명(동1) ▲조경․산림자원 2명(은2)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실무능력경진분야에서 ▲농생명창업아이템 1명(금1) ▲농산물마케팅 1명(은1) ▲농업기계정비 1명(은1) ▲농식품조리 1명(동1) ▲조경설계 1명(동1) ▲글로벌리더십 1명(은1) ▲애견미용 1명(은1) ▲FFK골든벨에서 3명(은3)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지철 교육감은 “전국영농학생축제 참가 학생들을 지도하고 응원한 교원들과 교육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리 학생들이 스마트해지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가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