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문대 문성제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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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24일 선문대 본관 606호에서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사)충남 강하게 공부하는 기업인회(이하 (사)강공회)’가 후원하는 제20기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이하 CEO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문대에 따르면 이날 개강식에는 문성제 선문대 총장, 최창하 산학·대외협력 부총장, 이희원 산학협력단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박성환 충남지역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최경용 충청지역본부장, (사)강공회 이미선 회장 등 관계자와 CEO아카데미 참여 기업, 선문대 교수 등 50명이 참석했다.
충남강소기업CEO아카데미는 2014년에 개설돼 충남 지역 중소기업 CEO들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1133명이 수료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사)강공회와 협업해 산·학·관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 개강식에 참석한 CEO 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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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0기 교육은 ‘AI 시대, CEO의 리더십’을 주제로 Chat GPT 활용법, AI 기반 경영 전략,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 방안을 포함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교육은 9월24일부터 11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10회 진행되며, 1회차는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이 ‘산업정책과 산업단지’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선문대 문성제 총장은 “AI가 우리의 일상과 경제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20기 교육을 통해 AI 시대의 새로운 경영 전략을 습득하고,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