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이하 공단)은 은행나무길 자전거 대여소(이하 대여소)가 가을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0월31일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여소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나, 시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대여 시간은 오전 9시부터이며, 대여 마감시간은 오후 8시30분까지이다. 기본요금은 1인용 1000원, 2인용 2000원이며, 이용 시간은 2시간이다. 추가시간 발생 시 별도 요금이 부과된다.
또한 자전거 야간 운행 시 볼거리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휠에 LED 조명 및 전조등을 설치하고, 헬멧, 안전조끼 등 자전거 보호장비를 철저히 준비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조성키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저녁 시간에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야간 라이딩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공단은 시민 수요에 맞춰 야간 연장 운영하게 됐으며, 자전거 이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야간 운행 구역(은행나무길 쉼터 광장)에서만 자전거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24/09/11 [15: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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