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지회장,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회원들 모두가 함께해 온 노력의 결과” 회원들에 공 돌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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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장.  © 아산톱뉴스

 

정우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장(52)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6일 한국자유총연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달 초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0주년 행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년부터 아산시지회 청년회원으로 가입한 그는 2022년부터 지회장으로 임명된 후 와해된 회원들의 결속을 다져 왔다.

 

자유민주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국가·안보·통일관 확립을 위해 아산지역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견학도 추진했다.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와 온양중학교 내 위치한 장충단 묘역 정화·보수활동 등을 통해 학생과 교사,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 같은 안보수호 노력으로 정 회장 재임 기간인 지난해 열린 제59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자를 아산에서 배출하는 결실도 맺었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의 안착을 위해 명절 함께 보내기 행사, 신규 북한이탈주민 면담 활동은 물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집수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정 회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이 아닌, 우리 지회의 여성·청년회원들과 함께해 온 노력을 대표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한국자유총연맹 이념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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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07 [20:0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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