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 본격 추진
사업지 86억 투입 인주산단 나래근린공원에 조성 계획
편의·체육·근로복지 시설 및 커뮤니티 공간 등 조성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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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 추진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인주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청년문화센터 건립사업비 86억 중 국비 60억을 아산시에 지원하고, 아산시는 센터 건립 및 사후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최하는 환경조성 사업공모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국비 60억 원, 시비 26억 원을 투입해 인주산업단지 나래근린공원에 청년문화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에는 편의·체육·근로복지 시설 및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해 청년 근로자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에게 일상에서 편의와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근접 생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최경용 본부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과 근로자,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환경친화적 산업 공간을 제공키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인주산업단지가 즐거운 청년 산단으로 새롭게 변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주산단은 아산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산단으로 부족한 복지·문화·편의시설 등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청년들의 호감도가 낮은 상황이라며 청년문화센터가 근로자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주 청년문화센터를 시작으로 거점별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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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5 [17:1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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