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와 드론 기술의 융합, 공공측량의 미래를 열다
아산시, 스마트드론과 공간정보에 기반한 신기술 세미나 개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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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드론과 공간정보에 기반한 공공측량 제도 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3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국토지리정보원,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공동으로 스마트드론과 공간정보에 기반한 공공측량 제도 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6월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을 마련키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 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공간정보와 드론 기술이 융합된 신기술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내 공간정보 관련 공무원과 공공측량 수행자를 포함한 1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드론 측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현황 및 향후 과제(국토지리정보원 이진혁 사무관) 고품질 공간정보 구축과 최신 공간정보 기술 동향(새한항업 임재형 이사) AI기반 위성 활용 Transforming Space Data into Spatial Insight(SIA 서광욱 부사장) 드론을 활용한 공공측량 성과심사 활용 사례(리맵 권세호 대표) 아산시 지하시설물 관리체계 발전방안(공간정보품질관리원 김태훈 실장) 순으로 진행됐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가 공간정보의 교류를 촉진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신기술 세미나를 주최함으로써 지역사회 기술력 향상과 공공측량 분야에서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공공측량의 효율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러한 세미나가 아산시에서 지속해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4/07/04 [15:1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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