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산학협력단/LINC3.0사업단(단장 김종해)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상호)는 지난 3일 선문대 공학관 708호에서 ‘2022년 시각디자인학과 연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최종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선문대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의 디자인 관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각디자인학과와 연계해 입주기업의 CI(Corporate Identity) 및 BI(Brand Identity)를 개발 및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참여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로 올해로 3년째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쉐어앤쉐어(대표 조종운) ▲㈜주오컴퍼니(대표 이혜경) ▲HMT(대표 이진용) ▲SHD(대표 이준석) 4개의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7월1일부터 1개월 동안 진행했으며, 시각디자인학과 장훈종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공모전에 수상할 정도로 실력을 갖춘 5명의 학생들이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선문대 창업보육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얻은 디자인 결과물을 충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박태진)에서 진행 중인 ‘소상공인 IP 역량 강화사업’과 연계해 상표 출원까지 후속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쉐어앤쉐어 조종운 대표는 “올해 (주)쉐어앤쉐어는 QR코드를 활용한 이벤트 관리 플랫폼인 Easy Event를 개발했는데,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서비스 이미지 맞는 BI(Brand Identity)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이번 디자인 개발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너무 만족스러운 BI가 탄생돼 감동”이라고 전했다.
이상호 센터장은 “학생과 교수라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원해주는 것이 대학기반 창업보육센터의 큰 장점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은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게는 도출된 결과물을 상표출원해 마케팅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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