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추진
새로운 쓰레기 수거 체계 연착륙 위해 노력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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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아산시 설맞이 대청소 진행 장면.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설 연휴 기간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쓰레기 수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행업체를 추가로 선정하고, 시 전역을 두 권역으로 나눈 새로운 수거 체계를 적용한 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 수거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새로운 수거 체계가 연착륙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이달 28일까지 관내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자원을 낭비하는 과대포장 제품이 없는지 점검하며 오는 29일부터 2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청소 대응반을 운영해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월요일인 131일까지는 쓰레기를 평상시 일정과 같이 수거하나, 설 당일인 21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2일은 밀집도가 높은 일부 지역 위주로 수거하므로 월요일부터 발생한 모든 쓰레기는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저녁에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 쓰레기를 배출하면 연휴가 끝날 때까지 거리에 남아있을 수 있어 쾌적한 명절을 위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연휴 동안 발생한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등은 연휴가 끝난 이후 저녁에 배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2/01/27 [17:1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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