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2022시즌 주장에 유준수 선임
부주장엔 이학민·최규백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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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하 충남아산FC)2022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유준수를 선임했다. 부주장에는 이학민, 최규백이 낙점됐다.

 

프로 12년 차 베테랑인 유준수는 2021시즌 충남아산FC에 합류해 33경기 동안 2골을 기록하는 등 공·수를 가리지 않고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팀 내 최고참으로 경기장 안팎에서 솔선수범하며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의 신뢰를 받아왔고, 울산현대 시절 박동혁 감독과 선수 시절을 같이 했던 경험 등을 살려 2022시즌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준수는 주장으로 선임된 것에 대해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작년 주장인 박세직 선수가 팀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왔는데, 이에 걸맞게 팀에 희생하는 주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팀 이적과 동시에 부주장을 맡게 된 이학민은 동계훈련 간 성실한 훈련 태도와 경험에서 나오는 노련함으로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의 신뢰를 받아 부주장을 맡게 됐다.

 

이학민은 주장인 준수형을 필두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동계훈련 간 준비를 잘해 올 시즌 경기장에서 좋은 퍼포먼스로 팬분들에게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년에 이어 부주장을 맡게 된 최규백은 선수단을 아우르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신뢰를 받아왔으며, 지난 시즌 팀의 핵심으로 수비진 안정화에 기여해왔다.

 

최규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신뢰를 보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형들과 후배들을 잘 이끌어 올 시즌 팀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지난 6()부터 부산 기장에서 동계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28일 남해로 2차 동계훈련을 떠나 2022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22/01/24 [13: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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