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일회용기 폐플라스틱 자동회수기기’ 20대 설치 및 운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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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회용 폐플라스틱 자동회수기기’ 사용 장면.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지난 3일회용 폐플라스틱(PP소재 뚜껑) 자동회수기기’ 20대를 관내에 설치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아산시에서 처음 기획 운영하는 일회용 폐플라스틱 자동회수기기는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만들어진 뚜껑을 활용해 고품질의 재활용 소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투입할 수 있는 용기는 투명하거나, 흰색의 깨끗한 폴리프로필렌(PP) 소재 뚜껑으로, 크기에 따라 510포인트씩 차등해 포인트를 지급하며, 2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회수기기의 인공지능을 통해 유색이거나, 오염 및 이염이 있는 자원은 수거를 거부한다.

 

회수기기는 현재 아산시청, 아산환경과학공원, 중앙도서관, 배방하나로마트본점,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배방스포츠센터, 북수초등학교, 염작초등학교 외 일부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 폐플라스틱 자동회수기기사업이 시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반 환경사업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포장재 폐기물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 강훈식 의원실, 우아한형제들, 수퍼빈이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 용기 자원순환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사입력: 2022/01/07 [13:0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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