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내년부터 영유아 무상보육 전면 실시
총 120억원 투입, 부모 부담 경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 조성 노력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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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올해보다 20억 원 증가한 총 120억 원을 투입하며 2022년부터 어린이집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을 전면 실시한다.

 

시는 우선 정부미지원시설 수납한도액을 정부 표준보육료 수준까지 확대해 부모 부담 비용을 최소화하고, 국공립과 법인 등 정부지원시설 어린이집 인건비 지원 보조율을 만 3460%, 580%에서 전체 80%로 통일 지원하다.

 

공공형 어린이집 교육환경개선비 지원을 만 5세에서 만 3세에서 5세로 확대 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인건비 최저 시급 단가 상향 지원 장애아 전담 보육교사 수당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현실화 가정 및 정부지원시설 어린이집 교육 환경개선비 5만 원 신설 지원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실현을 위해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아울러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과 보육 품질 향상을 위한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12/29 [16:0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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