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서보영 교수, 제27회 해암학술상 수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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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서 국어교육학계에 기여한 학자 선정

- 서 교수, 고전소설 교육 연구 분야서 활발한 활동 인정받아

 

▲ 선문대 서보영 교수.     © 아산톱뉴스

 

선문대학교 서보영 교수(교양학부)가 지난 17일 오전 11시 서울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제27회 해암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암학술상은 고 해암 김형규(海巖 金亨奎) 서울대 명예교수가 1995년 국어 교육학의 발전을 기원하며 마련한 상으로서, 서울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서 매년 국어 교육학계에 기여한 바가 큰 학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서 교수는 고전 소설 교육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이며 독창적이고 시의성 높은 연구들을 꾸준히 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고전 소설의 인물, 정서를 지속해서 탐구하면서 이론과 실제를 고전 소설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는 기여도 높은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고전 소설을 변용한 웹툰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등 고전 소설 교육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교수는 수상을 계기로 더욱 국어 교육 연구에 정진해 해암 김형규 선생님의 뜻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12/20 [12:3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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