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문화원, ‘2021 아산청백리’ 선정
3개 부문 4명 수상 영예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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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상= 아산시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이승희

스승상= 온양한올중학교 교사 이재윤

지킴이상= 아산소방서 인주119안전센터장 신장호,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사무국장 진종원

 

▲ 왼쪽부터 이승희, 이재윤, 신장호, 진종원 씨.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온양문화원(원장 정종호)5() 맹정승의 청백리 정신을 기리고자 제21회 아산청백리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청백리 선비상에는 이승희(55·아산시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스승상에는 이재윤(57·온양한올중학교 교사) 지킴이상에는 신장호(58·아산소방서 인주119안전센터장), 진종원(41·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사무국장) 씨가 각각 선정됐다.

 

선비상을 수상하게 된 이승희 씨는 31년간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왔다.

 

품성이 올바르고 강직해 청렴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훈훈한 직장분위기 조성 및 직원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으로 솔선수범은 물론, 상하, 동료 간 가교 역할과 부서간 협업에 적극 동참하는 등 일하고 싶은 직장만들기에 부단한 노력으로 근면·성실·청렴의 모든 분야에 타 공무원의 모범이 돼 아산청백리 선비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스승상을 수상하는 이재윤 씨는 30여 년 동안 투철한 교육신념을 갖고 교육계에 몸을 담아 올바른 교육의 실천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해 묵묵히 학교 교육에 헌신했다.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참된 교육자로서, 학생들과 눈높이를 통해 바른 품성을 갖도록 지도하며 직원 간에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배려하며 화합을 이루는 교사로 지역문화 교육발전에 이바지해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청백리상 지킴이상 수상자는 2명으로, 먼저 지킴이상을 수상하는 신장호 씨는 소방공무원으로 30년 동안 재난현장에 신속한 화재대응과 안전한 현장 활동을 통해 아산시민의 인명·재산 피해 저감에 기여했다.

 

독거노인, 화재 취약주택 등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 보급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사용으로 귀중한 인명을 보호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대민봉사활동 등 모범적인 공직생활이 인정돼 지킴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다른 수상자 진종원 씨는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사무국장으로서 평소 확고한 국가관과 봉사정신으로 범죄예방 순찰 및 청소년 선도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아산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해 시민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이흥복 심사위원장은 심사하기에 앞서 아산의 명재상 고불맹사성 선생의 청렴한 뜻을 기리고자 매년 온양문화원에서 청백리를 선발하는데 그 뜻에 걸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아산청백리상 시상식은 오는 12() 오후 2시 온양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갖는다.


기사입력: 2021/11/05 [16:3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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