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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환자 실종 막는 ‘배회감지기’ 무상 제공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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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2일부터 배회나, 실종 경험 또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손목형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하고 있다.

 

이번 손목형 배회감지기 보급은 보건복지부, 경찰청, SK하이닉스의 업무협약 체결로 무상으로 진행된다.

 

▲ 배회감지기 착용방법 및 구성품.     © 아산톱뉴스


SK하이닉스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치매 환자에게 위치추적 장치인 배회감지기를 보급하고 2년간의 통신비를 전액 지원해 치매환자 실종 시 빠르게 발견해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배회감지기는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능이 내장돼 있어 보호자가 전용 앱을 통해 착용자의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설정해 둔 권역(안심존)을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고, 위기 상황 긴급호출(SOS)도 가능하다.


오세현 시장은 치매 환자가 실종되면 이동 경로 추적이 어려워 안전에 크게 위협받는 게 현실이라며 배회감지기 보급을 통해 실종된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회감지기 무상 지원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치매안심센터(041-537-3934)로 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배회 가능 노인에게 인식표를 발급하고, 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사전에 지문을 등록하는 등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지원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1/07/28 [17:4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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