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 휴대지구·탕정 신도시 개발 순항
강훈식 의원 “스마트그린·디지털 뉴딜 등 미래 비전 담아낼 것”
대표정책 브랜드 정책제안·민원의날(제40회) 개최
 
박성규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광고

 

▲ 지난 8일, 제40차 ‘정책제안·민원의 날’을 갖고 지역민의 민원을 직접 챙기고 있는 강훈식 국회의원(왼쪽 세 번째).     © 아산톱뉴스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아산 을)이 제40정책제안·민원의 날을 갖고 지역민의 민원을 직접 챙겼다.

 

지난 8일 아산 지역사무소에서 강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의회 조철기 교육위원장, 안장헌 기획경제위원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부의장, 이상덕·안정근 의원을 비롯한 국회 보좌진들이 참여해 민원을 상담했다.

 

이번 정책·민원의 날도 체온점검과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고, 휴대지구 도시개발추진위원회, 외암리 주민단, 탕정 주민 등 총 4개 팀 11명의 지역민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배방읍 휴대지구 도시개발 탕정신도시 개발 3단계 교통환경 개선 등에 관한 민원·정책을 제안했다.

 

강백선 휴대지구 도시개발추진위원장은 휴대지구 개발사업이 지연되며 지역민들은 또 좌초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한다당초 계획대로 주민 중심의 도시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건의했다.

 

탕정의 한 지역민도 탕정신도시 3단계 개발과 관련해 지역민으로서 예정대로 추진되길 바란다하천과 같은 환경자원의 개발도 필요하고, 탕정 인근 환경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사업도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상돈 외암리 이장은 그동안 교통인프라 개선에 대해 주민들과 충분한 소통이 이뤄지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며 주민의 동의를 거쳐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강 의원은 배방읍 휴대지구 개발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고 계획대로 주민중심 신도시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아산시 등과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답했다.

 

또한 탕정신도시 개발은 과거 무산되었던 아픈 기억이 있다현재 예정대로 추진 중이며, 스마트그린 시티, 디지털 뉴딜시티 등 미래 비전을 담아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민들께서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암리 주민단에는 교통환경 개선사업이 주민들께 불편을 끼쳐선 안 될 것이라며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살기 좋은 외암리가 되도록 관련 추진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해 챙기겠다고 답했다.


기사입력: 2021/05/11 [14:1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 충남도 “의대정원 증원 환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