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1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94건 추진상황 공개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 위해 ‘국민신청실명제’ 연중 확대 운영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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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62021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94건을 확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시의 주요 정책을 결정·집행하는 과정에 참여한 실명과 추진상황 등을 기록·관리하고, 시민에게 공개해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앞서 시는 시민신청사업 4, 주요 시정 현안 9, 10억 원 이상 시설공사 74, 1억 원 이상 연구용역 7건 총 94건의 사업을 발굴해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대상 사업으로 확정했다.

 

이어 사업별로 4월까지 진행 상황을 작성한 사업내역서를 홈페이지에 등록했고, 앞으로의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수시로 현행화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로 운영했던 국민신청실명제를 올해부터 별도 신청 기간 없이 연중 확대 운영한다.

 

다만 정보공개법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거나 정책실명제 취지와 다른 단순 민원, 신청내용이 불분명한 경우나 특정할 수 없는 경우, 이미 정책실명제로 공개된 사안 등의 경우는 제외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순희 기획예산과장은 올해부터 확대 운영하는 국민신청실명제가 시민의 알권리를 강화하고 정책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국민신청실명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1/05/07 [21:0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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