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충남도의원, 아산남부지역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 위해 동분서주
농어촌공사·국회 농해수위 의원과 상습가뭄·침수피해지역 개선사업 논의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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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왼쪽)과 면담을 하고 있는 김영권 충남도의원(오른쪽).     © 아산톱뉴스
▲ 농어촌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안중식 본부장(왼쪽)과 면담을 갖고 있는 김영권 충남도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인 김영권 의원(아산더불어민주당)이 아산남부지역의 상습가뭄과 침수피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국회의원과 아산 남부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아산 남부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총 사업비 483억 원을 들여 도고면, 송악면, 배방읍 일원에 양수장 2개와 용수로 3(13.64)를 설치해 삽교호 수원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2017년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만큼 농어촌공사에서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못했다.

 

김 의원은 첫날 농어촌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안중식 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농식품부에 해당 사업 건의를 요청했다.

 

이튿날에는 국회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과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이상기온과 같은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인해 가뭄과 홍수 등 예상하기 어려운 각종 재해발생 위험이 높아졌다면서 도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에 안 본부장은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도의회와 도, , 군과 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고, 어 의원도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기사입력: 2021/04/28 [17:1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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