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송치국 세무사, 황재만 의장, 맹의석 의원, 오준석 세무사.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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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25일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을 위촉하고 철저한 결산검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결산검사 위원은 ‘아산시 결산검사 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의거총 3인으로 맹의석 의원, 오준석 위원(세무사), 송치국 위원(세무사)이 위촉됐으며, 3월25일부터 오는 4월8일까지 15일간 집행부에서 작성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등 결산서와 결산 부속서류를 통한 서면검사와 함께 해당부서 심사를 병행한다.
또 결산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맹의석 의원은 “시에서 제출한 결산안에 대해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책정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등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낭비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해 추후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재만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에게 “공정하고 엄정한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투명하게 아산시 재정이 운영됐는지 심도 있게 검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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