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관대초등학교 6학년 지수진, 최예연 학생이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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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관대초등학교(교장 박성일) 6학년 지수진, 최예연 학생이 ‘유연먹에 끼무릇즙을 넣은 조상들의 지혜 탐구’를 주제로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해 과학탐구심 함양 및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두 학생들은 평소 과학에 자신이 없었는데, 이번 전국과학전람회를 통해 과학이란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며, 누구든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신기하고 재미있는 일들이 가득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학생들 스스로 자아효능감이 높아졌다고 말하며, 내년에 중학교에 가서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과학전람회에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성일 교장은 1년 내내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을 칭찬하며, 관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모든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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