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원칙이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
맹의석 아산시의원, 5분 발언 통해 윤리강령 낭독으로 초심 다져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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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의석 의원이 제214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은 26일 제2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8대 아산시의회 1년을 정리하며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 의원은 8대 아산시의회가 개원한지 1년이 넘은 시점에 현재 아산시의회는 본인을 비롯해 기본과 원칙이 사라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다시 초심의 마음으로 모든 정파를 떠나 오로지 시민만을 위한 반성의 마음을 갖고자 지난해 8대 아산시의회 개원 시 의원 모두가 낭독했던 의원 윤리강령을 다시 한 번 낭독코자 한다아산시의회 의원 윤리강령을 되짚으며 초심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산시의회가 좀 더 건전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충심의 발언으로 이해바라며,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맹 의원의 윤리강령 강조는 최근 아산시의회에서 불거진 의원들 간 고소사건과 관련한 복잡하고 안타까운 작금의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출하며 의원 모두가 자성의 시간이 필요함을 피력한 것으로 보여진다.


기사입력: 2019/08/26 [15:3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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