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와 아산시통합마케팅조직인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계환),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지부장 임성동), 참여농협(염치(정낙원), 선도(박종호), 인주(조승형), 아산원예농협(구본권)) 4개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경제지주 대전공판장(사장 송필룡)과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29일 아산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아산맑은배’ 품목에 대해 ‘출하가격보장제공동협력사업’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농협경제지주 대전공판장과의 협약서 체결은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농산물의 급격한 가격 폭락에도 아산시 농산물의 안정적인 가격지지와 지속적 출하를 유지키 위해 진행됐으며, 이에 따른 농업인의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키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고, 다른 품목에 대해서도 점차적으로 ‘출하가격보장제’를 확대키로 했다.
‘출하가격보장제’는 농산물의 판매에 있어 일정기간을 정해 최저가격의 기준을 정해 기준가격 이하로 농산물이 판매되면 해당공판장에서 가격보전을 실시하는 제도다.
아산시는 2018년도부터 2022년까지 5개년에 걸친 원예종합계획을 수립해 아산시 통합마케팅 출하액 450억 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갖고 관내 12개 농협들이 출자해 설립한 통합마케팅조직인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원예농산물 판매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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