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농협, ‘사랑의 천사운동’ 전개
모금액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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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기범(오른쪽) 농협 아산시지부장이 '사랑의 천사운동'을 통해 적립된 모금액을 이창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장에 전달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지부장 남기범)는 지난 13일 연말연시를 맞아 전개한 ‘사랑의 천사운동’을 통해 모아진 100만 원을 아산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모금액은 농협 아산시지부 전 직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해 모은 금액이다.

 

사랑의 천사운동은 소외계층 및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농협이 2006년부터 실시한 운동으로 농협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1구좌 당 1004원씩 1인당 희망구좌 수에 따라 매월 급여에서 우선 적립하는 범사회적인 차원에서 벌이는 운동이다.

 

남기범 지부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경제난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사랑의 천사운동이 널리 확산돼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6/12/14 [21:0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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