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만든 라면이 제일 맛있을까?
아산고, 제1회 상아학사 라면요리 경연대회 열어
 
김동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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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톱뉴스

 

아산고등학교(교장 오대식·충남 아산시 소재)는 지난 10일(토) 학교급식실에서 상아학사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상아학사 라면요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라면요리 경연대회는 학업과 대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고 행복한 기숙사 생활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요리 경연대회 주제는 상아학사생들을 대상으로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조사해 높은 비율을 차지한 음식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많은 수의 팀이 참가해 본인들만의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줬고, 대회심사위원으로는 김철수 교감과 이정은 사감, 최원경 영양사 등이 참여해 도움을 줬다.

 

영예의 우승은 라면을 볶아서 옥수수로 화려하게 장식을 해 맛과 멋을 모두 보여준 ‘라면 먹고 갈래요’ 팀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라면과 까르보나라를 결합해 퓨전요리를 만든 ‘김재진라면’ 등이 인기메뉴로 선정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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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교감은 “팀명부터 요리까지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엿 볼 수 있었고, 본인들이 직접 재료를 마련하고 조리를 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며 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오대식 교장은 “학교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해 나갔으면 좋겠고,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이정은 사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학생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입력: 2016/09/27 [17:2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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