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고, 작년 준우승 ‘한’ 풀었다.
2015 아산시교육장배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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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고 농구동아리 ACE.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고등학교(교장 강경산)가 필드하키와 축구에 이어 농구에서도 우승을 하며 학업 뿐 아니라 스포츠에서도 명문고임을 입증했다.

 

지난 24일(토) 온양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5 아산시교육장배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아산고 농구동아리 ACE가 전승으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아산시 대표로 오는 11월 열리는 충청남도 농구대회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되는 기쁨을 맛봤다.

 

토너먼트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아산고 ACE는 첫 경기에서 삼성고를 만나 44대 32로 제압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 배방고를 47대20 무려 27점차라는 큰 점수차로 이기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온양고와는 접전을 펼치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나갔지만 결국 32대27로 승리하며 작년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16년째 동아리를 맡고 있는 심혁주 교사는 “오로지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이기 때문에 큰 열정과 애정을 갖고 활동하고 있으며, 이는 오랫동안 동아리를 이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선·후배간의 단단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만들어 낸 팀워크를 발휘해 우승이라는 결실을 이뤄냈기에 더욱 값진 결과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경산 교장은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건전한 스포츠맨십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누구나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학교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5/10/27 [13:4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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