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앞 안전한 횡단보도 만들어라”
황재만 의원, 아산시의회 행감서 해당부서에 강하게 지시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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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원이 제18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마트 앞 횡당보도 설치’ 건에 대해 집행부에 강하게 의견을 피력했다.

 

황 의원은 “이마트 앞 육교 설치를 반대하는 주변 아파트 주민들(모종E편한세상, 한성 1, 2차 등)이 보행편의를 위해 횡단보도 설치를 주장하며 거세게 육교반대 민원을 제기했는데, 민원에 대해 시에서 계속 육교건설을 고집했던 이유가 무엇이었냐”고 질책하며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이마트 앞 육교건설계획은 517억 원이 투입되는 모종 풍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마트 쪽과 아산충무병원(대림아파트) 방향을 건너는 육교를 건설한다 해 통행불편을 호소하는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있는 사업이다.

 

해당 실무과장은 답변에서 아산시는 보행안전을 위해 육교를 주장했고, 아산경찰서는 보행자 편의를 위해 안전시설을 함께 설치하면 횡단보도 또한 가능하다는 상이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5월27일 아산시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심의회에서 심의한 결과 CCTV와 무단횡단 방지휀스, 그리고 조명이 설치되는 횡단보도를 설치키로 결정하고, 현재 충남도의 심의만 받으면 횡단보도로 확정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황의원은 “보행자 사고 없는 최신시설의 안전한 횡단보도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입력: 2015/07/03 [16:5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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