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동 정책실장 “행복은 멀지 않음을”
[아산지역 명사가 추천하는 내 인생의 책] <5> 김정섭의 <행복한 마음>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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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지역언론인연대는 ‘아산지역 명사가 추천하는 내 인생의 책 한권’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산지역 주요 명사를 비롯해 책 읽기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신이 추천하고자 하는 책의 제목과 추천 배경, 내용 등을 A4용지 한 장 정도로 정리해 추천인의 사진과 함께 이메일(aljcft@naver.com)로 발송하면 됩니다. 특히 추천해주신 책을 보내주시면 아산지역 주요 시설 또는 기관에 기증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문의: 010-3382-1023)

 
▲     ©아산톱뉴스
안녕하십니까. 아산시청 장석동 정책실장입니다. 아산지역언론인연대(아지연)에서 좋은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족한 글이지만 보냅니다.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책은 <행복한 마음>(김정섭 저)입니다.

1991년 가을의 어느 날 아침, 주변 공원을 산책하다가 밤 새 이슬을 머금은 이 책을 발견하면서 읽게 됐습니다.

책의 제목에서부터 웬지 모를 벅찬 감동을 느꼈고, 저에게 행복을 전하려는 메시지가 있을 거란 확신도 갔게 됐습니다.

1부 ‘소승은 돈 한 푼 없어 못 죽습니다’로 시작해 2부의 ‘꿈속의 꿈’, ‘다 바쳐라’ 등 172개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어가는 동안 지금까지 저를 속박하고 있던 편견과 아집에서 벗어나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삶의 여정에서 막히고 맺혔던 문제들과 행복, 사랑, 지혜, 용기, 진리 등에 대해 스스로 해답을 얻을 수 있게 됐고, 행복이 멀리 있지 않음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마음>은 요즘과 같은 불확실의 시대에 우리의 삶에 있어 그 근본과 이치를 밝히고, 바른 길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마음 하나로 즐거움과 괴로움이 나뉘는 것을….”



장석동 아산시청 정책실장

 


 아산지역언론인연대(아지연)는?

 2005년 1월 구성된 아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식 있는 언론인들의 모임으로서, 연대를 통해 지역 언론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시민의 권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명을 다하고자 회원 간 긴밀한 유대를 통해 공동 노력하고 있다.
 <아산톱뉴스> 박성규 발행인, <아산투데이> 김영권 발행인, 서영민 편집부장, <디트뉴스24> 김갑수 차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0/11/25 [12:4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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