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초중고 연계 인재양성 프로그램’ 성황리에 운영 중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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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서대학교 KTX 캠퍼스에서 집합형으로 창의 융합 상상공작소 프로그램을 3개 반(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3~4학년 반 수업 중인 모습.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지역 내 대학의 우수한 시설 및 인적자원을 활용해 초중고 학생의 특화교육을 추진하는 초중고 연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대학인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호서대학교가 참여해 각 대학의 전문 분야와 특성을 살려 관내 초중고 학생을 지역의 우수 인재로 양성코자 기획됐다.

 

호서대는 지난 113일부터 온양신정초 등 5개 초등학교에 방문형 창의 융합 상상공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3일부터는 5일간 호서대학교 KTX 캠퍼스에서 집합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문대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AI 모빌리티 자율주행 코딩 캠프(심화) 4개 프로그램을 운영 완료했으며, 순천향대는 SCH 의료과학 청소년 캠프를 2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대학별 프로그램 운영 종료 후 성과 공유와 아산시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보완·개발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한편, 아산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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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04 [14:1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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