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을사년 첫 임시회 개회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도·교육청 주요업무 계획 청취 및 안건 심의
2025년 제1회 추경 및 조례안 심의… 5분발언·건의안 통해 지역현안 대안 제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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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회 청사 전경.     ©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오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 제35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의 연설과 제1회 충청남도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등 각종 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충남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다.

 

도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소상공인 경영정상화를 위해 업체당 50만 원의 지원금 총 575억 원(50%, 시군 50%)을 긴급히 편성하는 것으로, 신속한 심사를 위해 의사일정을 변경하여 필요성 등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4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이 5분발언과 건의안 및 결의안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천안국민의힘)12대 의회 후반기 2년 차를 맞은 충청남도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5년 주요업무 계획을 집중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대안을 제시하며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려 한다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모두 맡은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하여 도민 행복을 키워나가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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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03 [15:5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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